경제지식

글로벌 경기 침체 실현 가능성

직장인 안대리 2022. 9. 29. 16:02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금리와 엎친데 덥친격으로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지면서 세계경제가 우울한 상황을 보내고 있다.

 

미국의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기업에서 만든 확률 모덜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의 가능성은 98.1%라고 발표했다.

경기 침체 모델이 이만큼 높았떤 유일한 경우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심각한 경제 침체기였던 2008~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뿐이였다. 해당 기업의 경제학자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 심각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중앙 은행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엄청난 금리인상은 전세계 많은 투자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보게하고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조사한 경제학자 10명중 7명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인플레이션 조정 임금이 올해와 내년에도 계속하락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급등하는 식량과 에너지 가격을 감안할 때 높은 생활비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세계경제포럼이 설문조사한 경제학자의 79%가 물가 상승이 저소득 국가에서 사회적 불안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대로 고소득 국가에서 20%가 차지하고 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약세장에 빠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가 있다. 미국의 한억만장자 투자자는 인터뷰에서 경기는 23년에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고 23년 말에 경착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연방준비제도 관리들조차 경기 침체의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에서 희망적인 부분도 보이고 있다.

 

 

실업률이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미국 고용 시장은 역사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돈을 쓰고 있고 기업 이익은 견고하다. 또한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면서 40년만에 최악의 미국 인플레이션이 몇 달안에 잡힐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네드 데이비스 연구원들은 경기 침체 위험이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 경기 침체 확률 모델은 여전히 아직 바닥수준이라고 경고했다. 연구원들은 보고서에서 미국이 현재 경기 침체에 빠졌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