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하고 현재 중국도 대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신 냉정시대라 불리는 지금 중국이 러시아와 같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어떻게 될까?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미국의 제일 큰 은행의 대표들을 불러 여러질문을 통해 이와 같은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었다.
미국 최대 은행의 CEO들은 대만이 중국의 공격을 받게된다면 중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라는 미국 정부의 지시를 따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JP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언과 씨티은행의 CEO인 제인 프레이저 그리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CEO인 브라이언 모이니한은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청문회에 참가하였고, 미국 하원의원들로부터 중국과 대만의 대한 질문을 받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대표는 수십년 동안 중국과 협력해 온 정부의 지침을 따를것이며, 중국이 러시아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전쟁으로 몰고간다면 러시아에 했던 것과 동일하게 즉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대표는 미국 정부가 요청하는 모든것과 의원들이 원하는 모든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오랫동안 대만을 통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해온 민주 자치 섬인 대만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있다.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중국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침략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감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중국의 대만 본토의 침략으로부터 영토를 방어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국의 세 은행들은 중국에서 오랫동안 기업활동을 해왔다. 중국에서 미국 성조기를 최초로 계양했다고 말하는 씨티은행은 1902년에 처음으로 회사를 설립했고, 중국을 대표 고객중 하나로 부른다. JP모건은 1921년 중국에서 출범했고 현재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과 같은 도시에 법인을 설립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무역 금융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국에서 기업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의원은 은행 기업들에게 중국 정부의 인권 침해 협의를 규탄한 것을 요구했고, 텍사스의 다른 의원은 대표들에게 자유롭고 민주적인 대만을 지지하냐고 물었다. 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대표는 민주주의를 지지한다고 말하는 반면 시티은행은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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