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으로 주식 시장이 붕괴되고 있는 이런 약세장 시기에는 어떤 종목을 사야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바로 투자자에게 투자금액을 돌려주는 형식인 배당금 지급 종목을 사야한다.
올해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매번 배당금을 제공하는 괜찮은 주식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정해진 국채보단 주식 가격변동도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 흥미롭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분기별 또는 연간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은 단기적으로 현금이 필요한 투자자에게 좋은 수입원이 된다. 그리고 장기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P 500 high dividend et는 올해 약 4% 하락하는 반면에, S&P 500지수는 2022년에 17% 이상 폭락하여 지난 12개월 동안 약간 상승하여 전체 시장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에너지 대기업들이 고배당 펀드로 높은 수익율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가가 급등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불안하고 한치앞을 모르는 경제 시기에는 배당주가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고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리는 것은 재무 안정성의 시그널이다. 미국의 한 투자회사의 ETF 매너저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들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잘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식품 및 음료를 판매하는 필수 소비재 대기업이 최고의 배당주인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식음료 기업인 닥터페퍼(Kdp)와 담배 회사인 필립모리스(Pm)는 배당금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성장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인상등 앞으로 더 많은 시장 변동성이 예상되어 여전히 시장에서는 채권보다 배당금을 지급하는주식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다.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라클(orcl)을 포함한 여러 기술주에서도 생각하는 것보다 배당금이 많다.
투자회사의 펀드 매니저는 배당주를 찾는 투자자들은 수익률에만 집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배당 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높은 주식은 간혹 주가가 폭락할 수 있는 주가에 거품이 있을 수 있기때문이라고 했다. 펀드 매니저는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배당금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수익률이 괜찮은 회사를 선호한다고 한다. 투자자들은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여러 종목들을 찾아보면 판매 및 수익 성장을 지속으로 성장시키는 회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펀드 매너지가 투자한 회사를 예를 들면 유나이티드헬스(unh), 아메리카 일렉트릭 파워(aep), 노턴라이프락(nlok)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unh의 배당 수익률은 1.2%, nlok의 수익률은 2.2%, aep는 3%의 배당 수익율를 기록하고있다. 이런 배당금 수익률은 현재 10년 만기 미국 장기 채권의 수익률인 3.4%보다 낮은 수준으로 여전히 낮기 때문에 기업이 이익 증가를 성장시키기 위해
사업에 크게 투자하더라도 배당금을 계속 늘릴 여지가 있다. 이들은 현금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업이 아니라고 펀드 매니저는 말했다. 배당금 투자는 보수적인 투자자나 연금 또는 기타 고정 수입을 받는 퇴직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크레셋 캐피텔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달 초 보고서에서 일반적인 배당 투자자를 생각한다면 아마도 연세가 많은 사람이거나 배우자가 없는 과부나 홀아비를 떠올릴 것이지만 통화정책이 긴축되면서 배당금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고 투자자들은 배당금이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서 약간의 확실성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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