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젊은 투자자들이 주식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이유!
인도의 한 사업가는 암호화폐가 3,000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던 2017년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했다. 디지털 화폐에 투자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가족들로부터 걱정과 경고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뉴델리 근처에서 식품 사업을 하는 그는 가족 어른들로부터 돈을 버리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33세의 그녀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 이후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15배나 증가했고 그녀는 저축액의 10%를 비트코인과 이리더움을 포함한 암호화폐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그는 CNN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이 지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변동성이 큰 통화에 투자할 때 오는 스릴를 즐긴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은 이사람뿐만이 아니다.
인도는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다. 정부는 수년 동안 디지털 통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심지어 그것을 금지하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후 암호화폐 시장은 엄청난 상승을 일으켰다. 디지털 화폐 업계의 기업가들은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인터넷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초강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에서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암호화폐 채택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가 목록에서 작년에 베트남에 이어 인도가 2위를 차지했다. 인도 정부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지에 대한 추정치를 알수없다고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2천만명 이상의 암호화폐 투자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 가장 큰 두곳의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자가 말하길 암호화폐 성장은 주로 35세 미만의 젊은 투자자들이 주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년전에는 젊은 투자자들의 부모는 금에 투자하였지만, 이 젋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늘리고 있다.
세계 금 위원회에 따르면 금을 사는 것은 귀금속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 투자이자 문화적습관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뭄바이에 기반을 둔 한 거래소는 작년에 인도 최초의 암호화폐 유니콘이 되었고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11억 달러의 가치를 달성했다. 회사는 천만 명의 사용자 중 70%가 18세에서 34세 사이라고 말했다. 다른 라이벌 회사에서도 공유한 데이터도 비슷한 정보를 말했다. 최근 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의 65% 이상이 35세 미만이며 작은 도시의 투자자수가 700% 증가하여 사용자의 관심이 증가하고있다고 말했다. 서부 라자스탄 주의 작은 마을에서 온 암호화폐 거래자는 이제 자신이 사는 지역의 거의 모든 커피숍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대화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투자자는 대학생이며 비트코인의 엄청난 급등으로 인도의 열풀이 불었다고 말했다.
11월에 비트코인은 사장 최고치인 68,990달러에 거래 되었지만 이후 약 43,000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외에도 도지코인, 시바이누와 같은 밈 통화도 인도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마을의 투자자를 제외하고 두 회사 소규모 기반이기는 하지만 플랫폼에서 여성 사용자 수가 10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의 15%가 여성이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